-
5
유수연
2021.01.08
항상 격려해주시는거, 그리고 제가 문장을 ...
항상 격려해주시는거, 그리고 제가 문장을 만들 때까지 기다려주셔서 좋았어요~ 한국말이 가능하셔서 제가 엉터리로 설명해도 찰떡같이 바로 이해 가능하신 것두요 ㅎㅎ 안그래도 영어로 말을 잘 못 하는데, 진짜 한국 문화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셨다면 식은땀 흘리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을거 같거든요..ㅎㅎㅎ 그 덕분에 더 자신감있게 일단 말을 내뱉는 훈련이 된거 같아요 :) 아 그리고 일상적이지만 한국에서 배운적 없는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신 것도 너무 재밌고 유용했어요!
-
5
차지은
2021.01.08
외국 못나가는 요즘같은 때 다정하고 친절...
제가 아직 영어를 잘 못하는데 천천히 해도 괜찮다고 기다려주시고, 제 어설픈 영어도 찰떡같이 이해해주시고, 친절히 알려주시고,, 최고였습니다! 왕왕초보지만 도전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처음에 입이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. 근데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, 좋은 주제들 주셔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, 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말하는 데에 두려움이 사라졌어요! 긍정에너지 뿜뿜!♥︎ 외국 못나가는 요즘같은 때 다정하고 친절하고 보증된(?) 샤론쌤과 대화로 영어 말하기 실력 높여보세요!!♡♡
-
5
김수진
2021.01.08
영어 사용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버벅거리고...
영어 사용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버벅거리고 천천히말하는데도 제가말할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말할려고 했던 의미가 맞는지 확인 해주시고 완전 친절하세요!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어도 하실줄아시고 문화도 잘 아시니깐 좀 더 제가 말할려는 의도를 잘 알아채시는것 같아서 저도 수업에서 말하기 좀 더 편했습니다! 계속 수업을 이어나가고 싶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있어서 연속수강을 하지못해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
-
5
윤예진
2021.01.08
이미 즐겁게 영어공부할 준비가 된거같아요...
일대일 회화수업은 처음이라 긴장이 되었는데 Sharon쌤이 어색하지않게 잘 이끌어주시고 대화를 이끌어주셔서 점차 저도 긴장풀고 수업에 집중했어요. 또 수업주제에 맞는 원어민들 예시를 들어주거나 발음교정, 문장교정등이 되어서 살아있는 생생한 수업이었던거 같아요.
Starting is half the battle!
이미 즐겁게 영어공부할 준비가 된거같아요! 수업끝나고 제가 먼저 또 수업듣고 싶다고 말했을정도로 다음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.
-
5
김한나
2021.01.08
아란쌤께서 기획하신 회화수업은 왠지모르...
다양한 회화 수업이 있고 광고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몇 가지 앱이나 수업은 샘플수업까지 참여해본 적이 있으나, 내돈내산 본강의 신청한 적은 한번도 없었음. 주변에서 별 도움 안된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왔고 샘플 수업때도 그렇게 느껴서 회화수업에 대해 확신이 많지 않은 편. 그런데 아란쌤께서 기획하신 회화수업은 왠지모르게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음(우선 믿고보는아란쌤). 나에게는 부담되는 비용이었지만 지갑 탈탈 털어 질러보기로 결정. 그리고 그렇게 한 과거의 나 자신을 칭찬함!!
등록을 결심한 이유는
1. 좋은 선생님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음. 조금 유명한 대형 회화 기업들은 여러 튜터가 있는데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을 찾기란 내게는 하늘의 별따기 같았음. 회화 수업은 특히나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, 나와 맞는 선생님을 찾기 위해 시간적, 비용적, 에너지를 많이 투자해야함. 그렇게 찾았다고 해서 그 쌤과 항상 수업할 수 있느냐? 내가 좋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에게도 좋다고 느끼는 법. 쉽지 않다고 느낌. 아란쌤께서 아둥이에게 아무나를 소개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, 그 생각은 맞았음.
2. 등록 전 Sharon에 대한 소개를 보니 한국어/영어를 둘 다 구사하는 바이링구얼이셨음. 고로 혹시나 필요하다면 한국어로 얘기해도 찰떡같이 이해가능하시다는 것! 그리고 샘플 수업을 보니 학생이 하는 말을 받아 적어 더 자연스럽게 고쳐주시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음. 어찌어찌 말은 할 수 있으나 영어를 상대에게 던지고(?) 상대가 알아서 의미파악을 해야하는 정도라 나에게는 그 부분이 꼭 필요하다 느껴졌음. 그냥 '문법적으로 맞고 틀리고'가 아닌, 어떤 표현으로 어떻게 말하는 것이 훨씬 원어민 답게 자연스러운 지 배울 수 있는 건 내게 중요한 부분이었음.
3. 주제도 굉장히 흥미로웠음. 다른 곳에서는 '여행 영어', '음료 주문하는 법' 등등 알고 있으면 분명 유용하게 쓰이나, 인터넷에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거나, 지금 당장 내가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가 아니었기에 그만큼 집중도도 떨어지고 앵무새만 될 뿐이라는 기분을 떨칠 수 없었는데, 이 수업은 진짜 내 얘기를 내 언어(한국어나 영어가 아닌 내가 말하는 방식)로 표현해야했음. 비교적 간단한 질문도 있었지만 질문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깊이 나눌 수 있고, 그만큼 단지 문법과 단어 선택 뿐만 아니라,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 자체도 연습할 수 있게 됨. 부끄럽지만, 개인적으로 한국어로도 잘 못하는 부분인데, 영어로 하자니 긴장감까지 더해져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이 매번 몰려왔음. 그런데 매번 Sharon 쌤의 따뜻한 마음과 인내로 잘 이끌어 주셨음.
4. 녹화 가능. 이유는 말해 무엇, 복습용으로나 동기부여 용으로나 자극 용으로나 장점 밖에 없음!
5. 1시간. 아마 30분 짜리였으면 수강신청 안 했을듯! 길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, 해보니까 나한테는 매번 순삭-
6. 라이프 코치 Sharon 쌤! 주제에 대한 장점과도 연결되는데, 개인적으로 한국어로도 쉽게 답하기 어려운 깊은 질문들이 있었음. 특히 나 자신을 전반적으로 돌아보게 하거나 앞으로의 비전에 관한 질문들은 개인적으로 어려웠음. 개인적으로 삶의 방향성을 못찾고 헤매고 있을 때였기 때문. 그런 의미에서 연말연시를 Sharon 쌤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감사함. 여러모로 방향성을 잃어 우울통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, 이 수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방향성을 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음.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는 단지 '영어 수업'이라기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를 되돌아보고 동기부여를 받고 다시 정신차리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음. 더불어,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적인 부분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던 점도 매우 좋았음. 영어로 나누는 건 처음이었는데, 그 분야로는 아는 단어가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음ㅋㅋㅋ
7. 친절한 아란TV팀. ZOOM을 처음 써본 나는 모바일에서는 녹화가 안되는 것도 모르고 첫 수업을 모바일로 했는데, 감사하게도 Sharon 쌤이 녹화를 해주셔서 아란TV 통해 전달 받았음. 그 과정에서 첫 녹화 영상을 보시더니 어떻게 하면 ZOOM화면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지 꿀팁도 주신 아란TV팀! 그런 세심함이 어딨냐며ㅠㅠ감동 중간에서 communication 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세심하게 잘 해주신 덕에 문제 없이 수강 완료할 수 있었음!